[리눅스 민트 12 & 우분투 11.10] 언어설정 변경하기 + 한글 입력 설정(nabi 설치 및 설정)
'우분투 11.04 Natty Narwhal'에서 언어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었습니다. ([우분투 11.04] 언어 설정하기)
위의 포스팅과 크게 차이는 없지만, '우분투 11.10 Oneiric Ocelot'에서 '시스템 설정'이 그놈3.X의 형태로 바뀐데다 마침 '리눅스 민트 12' 사용 중에 불편을 겪는 분의 댓글을 통해서 이번 글을 준비했습니다.
언어설정 변경 및 한글입력 설정
'우분투 11.04'까지는 기본 입력기 중 하나인 'ibus'로도 한글입력에 전혀 지장이 없었지만, '우분투 11.10'에서는 약간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또한 '리눅스 민트 12'를 설치한 경우 'lo-gtk'와 'th-gtk'만 기본 키보드 입력 시스템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설치하여야 합니다.
nabi 설치하기(리눅스민트 12만)
①을 클릭하고 ②의 'Software Manager'를 실행합니다.
'nabi'를 검색하고 나오는 결과를 클릭합니다.
'install'을 클릭합니다.
언어설정 변경하기(우분투, 민트 공통)
그 후 우측 상단의 '사용자명 - System Settings'를 클릭합니다.
'Language Support'를 클릭합니다.
'Install / Remove Languages...'를 클릭합니다.
'Korean'을 체크하고 'Apply Changes'를 클릭합니다.
'한국어'가 표시되었습니다.
여기서 '한국어'가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로그아웃-로그인 후, '한국어'를 삭제한 뒤 재설치 해봅니다.
이제 '한국어'를 드래그하여 최상단에 위치시킵니다.
그 후 'Apply System-Wide'를 클릭합니다.
'Keyboard input method system(키보드 입력 시스템)'을 'nabi'로 바꿔줍니다.
'Regional Formats'탭을 선택합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어'로 바꾼 후 'Apply System-Wide'를 클릭합니다.
이제 로그아웃 - 로그인합니다.
민트에서 파이어폭스 언어설정, 폰트 설정
로그아웃-로그인 이후 한글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폴더의 이름을 한글로 변경하겠냐고 묻는데, 나중에 터미널 등에서 사용하려면 그냥 영어인 편이 편합니다.
하단의 메뉴에서도 한글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이어폭스를 실행하면 위와같이 '부가기능(Add-on)'을 설치하겠냐는 탭이 열립니다.
'Allow this installation'을 체크하고 'Continue'를 클릭합니다.
이제 'Restart Firefox'를 클릭합니다.
메뉴도 한글로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nabi가 제대로 설치되고 설정되어 있다면 한글 입력도 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민트에서 폰트 변경하기
민트 하단의 메뉴에서 위의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Advanced Settings ( gnome-tweak-tool )'을 실행합니다.
'Fonts'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각 부분의 글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