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 Tweak] '우분투 11.10 Oneiric Ocelot'을 위한 새로운 버전 출시!!
)'에 관한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MyUnity'가 유니티에 관련된 설정을 할 수 있다면 이번에 소개해드릴 '우분투트윅(Ubuntu Tweak)'은 우분투의 전반적인 설정에 대해 간편한 설정이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우분투 11.10'부터 사라진 '컴퓨터정리(Computer Janitor)'가 포함되어있어서, 간단하게 패키지를 정리 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버전은 '11.10 Oneiric Ocelot(꿈꾸는 오셀롯)'에서만 적용되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물론 그 전의 버전에서도 사용은 가능합니다.(우분투 트윅(Ubuntu tweak) 간단한 설명과 설치방법)
설치방법
$ sudo apt-get update
$ sudo apt-get install ubuntu-tweak
사용방법
우분투트윅(Ubuntu Tweak)은 '시스템'항목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Overview
'Overview(개관)' 항목을 선택하면 전반적인 시스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굳이 윈도(Windows)와 비교하자면 '내 컴퓨터 - 속성'을 확인한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군요.
Tweaks
'Tweaks(조정)' 항목에서는 여러가지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Appearance'의 'Fonts(폰트, 글꼴)'을 선택한 화면입니다. 기본적인 글꼴설정이 가능합니다.
'Miscellaneous'에서는 정말 잡다한 기능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위와 같이 마우스 우클릭으로 나오는 메뉴에서 아이콘을 표시하는 기능처럼 말이죠.
'Theme'에서는 'Gtk theme(제목표시줄을 제외한 창의 전반적인 테마)', 'Icon theme(전체적인 아이콘의 테마)', 'Cursor theme(마우스 커서의 테마)', 'Window theme(제목표시줄 부분의 테마)'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설정'에서는 컴퓨터 부팅 이후 우분투 로그인화면(LightDM)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세션 컨트롤'은 우측 상단의 '시스템 설정'이나 '종료'관련의 목록을 표시하는 '세션 메뉴(Session Menu)'의 설정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위의 이미지는 '나가기(log out)'과 '다시 시작(restart)'메뉴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앗... '다시 시작'은 원래 없군요...;;
'Unity Settings'는 유니티 관련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MyUnity'에 비해선 부족하지만 '컴피즈설정관리자'에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정도를 제공하는군요.
'바탕화면 아이콘 설정'은 말 그대로 바탕화면에 나타나는 아이콘에 관련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창 관리자 설정'에서는 '최소화, 최대화, 제목'등의 위치를 바꿀 수도 있고, '제목표시줄'부분의 동작에 관한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컴피즈 설정'에서는 '작업공간 엣지(가장자리 효과) 설정'부분이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좌측 상단의 효과를 '작업공간 보기'로 설정하면 '그놈쉘'에서의 효과와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앞으로도 꽤나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을것 같더군요. 평소에 '윈도우키+S'키 누르기가 상당히 귀찮았었는데 말이죠...^^;;
Admins
각종 관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딱히 소개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고, 자칫하면 설정의 엉켜서 문제가 발생 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 이 정도로 넘어가겠습니다...
Janitor
기존의 우분투에서 '컴퓨터 정리(Computer Janitor)'란 이름으로 사용되었다가 이번에 우분투 11.10에서 사라진 프로그램인데, 우분투트윅에서는 기본으로 탑재되어있습니다.
위와 같이 좌측의 상자를 다 체크하면 우측에 정리할 수 있는 항목이 표시됩니다.
지금 제 시스템의 리눅스 커널이 3.0.0-14인데 그전의 커널 패키지들도 삭제할 수 있군요. 생각보다 용량이 어마어마합니다.
정리하기 위에서는 마찬가지로 모두 체크한 후 우측 하단의 'Clean'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