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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Mint] 리눅스 민트 13 "마야(Maya)" 출시
deviantCJ
2012. 5. 25. 10:12
지난 '리눅스 민트 12 리사(Linux Mint 12 Lisa, [Linux Mint] 리눅스 민트 12 "리사(Lisa)" 출시)'가 출시되었을 때도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그때와 마찬가지로 리눅스 민트는 현재 '디스트로왓치(http://distrowatch.com/)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거 리눅스의 대표적인 GUI(Graphical User Interface)인 그놈 2.X(GNOME 2.X) 사용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기 때문일텐데요, 이번에 새로운 버전인 '리눅스 민트 13 마야(Linux Mint 13 Maya)'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리눅스민트 13 마야는 기존의 12버전이 'MATE(메이트)'와 그놈쉘의 'MGSE(Mint Gnome Shell Extensions)' 환경을 제공하였던 것과는 다르게 MATE와 Cinnamon(시나몬) 환경을 제공합니다.
※리눅스민트 13은 '우분투 12.04 LTS 정밀한 천산갑(Ubuntu 12.04 LTS Precise Pangolin)'기반으로 2017년 4월까지 5년동안 지원됩니다.
다운로드
리눅스민트는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http://www.linuxmint.com/download.php
토렌트로 다운받는 것을 추천하고요, 가상머신을 통해 가볍게 테스트할 목적으로 이용하신다면 'Cinnamon 32-bit (http://torrents.linuxmint.com/torrents/linuxmint-13-cinnamon-dvd-32bit.iso.torrent)'를 다운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 - MATE와 시나몬(Cinnamon) 버전은 서로 다른 환경을 제공합니다.
시나몬 버전에서는 시나몬+그놈 클래식 환경을 제공하고요, MATE 버전은 MATE환경만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모습들
우선 로그인 화면부터 달라졌습니다.
리눅스 민트 12 리사에서는 우분투와 같은 LightDM을 사용했었는데요, 이번에 민트는 MDM이라고 하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관리자(Display Manager)'를 제공합니다.
사실 기존의 리눅스 사용자들이라면 오히려 더 익숙한 환경입니다만, 제가 우분투의 유니티(Unity)에 너무 적응된 까닭인지 새롭게 느껴지는군요...^^;;
시나몬의 스크린샷입니다. 하단의 패널은 민트 12 리사와 같지만, 상단의 패널이 사라졌습니다.
대신 좌측 상단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작업공간 선택(Workspace selection)'이 실행됩니다.
GNOME Classic 환경입니다.
메이트 환경입니다.
기존의 그놈2.X 의 메뉴가 뭔가 정겹습니다. 우분투도 10.10까지만 해도 이런 메뉴를 사용했는데 말이죠...^^
기본 프로그램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프 2.6 (Gimp 2.6, 이미지 편집), 파이어폭스 12 (Firefox 12, 웹브라우저), 선더버드 12.0.1 (Thunderbird 12.0.1, 이메일 클라이언트), 리브러오피스 3.5.3.2 (LibreOffice 3.5.3.2, 리브레오피스), 밴시 2.4 (Banshee 2.4, 멀티미디어), 그 외 토템 플레이어(Totem), VLC 플레이어, 그놈 M플레이어 등.
문제점
민트가 세계적으론 가장 인기있다고는 해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한정적이라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아직 우분투(Ubuntu)나 페도라(Fedora)를 따라가기 힘들죠.
또한 언어지원에서도 문제가 많습니다.
설치 시에 '한국어'로 설정해도 설치 이후 다시 한번 설정해야 하고요, 한글입력기인 ibus나 nabi 등도 따로 설치해야 합니다.
메뉴의 한글 표시 또한 우분투에 비해선 상당히 제한적이고요. 물론 우분투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긴 하지만요...
실은 이번 글에서 메이트와 시나몬에서 더 깊게 다루려고 했습니다만 제가 여행을 가기로 해서요... 아마 돌아오는대로 작성하면 월요일 쯤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리눅스 민트 13 마야의 출시에 이은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과거 리눅스의 대표적인 GUI(Graphical User Interface)인 그놈 2.X(GNOME 2.X) 사용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기 때문일텐데요, 이번에 새로운 버전인 '리눅스 민트 13 마야(Linux Mint 13 Maya)'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리눅스민트 13 마야는 기존의 12버전이 'MATE(메이트)'와 그놈쉘의 'MGSE(Mint Gnome Shell Extensions)' 환경을 제공하였던 것과는 다르게 MATE와 Cinnamon(시나몬) 환경을 제공합니다.
※리눅스민트 13은 '우분투 12.04 LTS 정밀한 천산갑(Ubuntu 12.04 LTS Precise Pangolin)'기반으로 2017년 4월까지 5년동안 지원됩니다.
다운로드
리눅스민트는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http://www.linuxmint.com/download.php
토렌트로 다운받는 것을 추천하고요, 가상머신을 통해 가볍게 테스트할 목적으로 이용하신다면 'Cinnamon 32-bit (http://torrents.linuxmint.com/torrents/linuxmint-13-cinnamon-dvd-32bit.iso.torrent)'를 다운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 - MATE와 시나몬(Cinnamon) 버전은 서로 다른 환경을 제공합니다.
시나몬 버전에서는 시나몬+그놈 클래식 환경을 제공하고요, MATE 버전은 MATE환경만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모습들
우선 로그인 화면부터 달라졌습니다.
리눅스 민트 12 리사에서는 우분투와 같은 LightDM을 사용했었는데요, 이번에 민트는 MDM이라고 하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관리자(Display Manager)'를 제공합니다.
※정정 - '그놈 쉘'이 시나몬(Cinnamon), 'GNOME Classic'은 그대로 'GNOME Classic'환경입니다.
'그놈 쉘'이 시나몬(Cinnamon), 'GNOME Classic'이 메이트(MATE) 환경입니다.
(※ 다시 시도했을때는 그놈 쉘이 아닌 'Cinnamon'으로 표시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언어지원 관련 문제인 것 같네요.)
사실 기존의 리눅스 사용자들이라면 오히려 더 익숙한 환경입니다만, 제가 우분투의 유니티(Unity)에 너무 적응된 까닭인지 새롭게 느껴지는군요...^^;;
시나몬의 스크린샷입니다. 하단의 패널은 민트 12 리사와 같지만, 상단의 패널이 사라졌습니다.
대신 좌측 상단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작업공간 선택(Workspace selection)'이 실행됩니다.
GNOME Classic 환경입니다.
메이트 환경입니다.
기존의 그놈2.X 의 메뉴가 뭔가 정겹습니다. 우분투도 10.10까지만 해도 이런 메뉴를 사용했는데 말이죠...^^
기본 프로그램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프 2.6 (Gimp 2.6, 이미지 편집), 파이어폭스 12 (Firefox 12, 웹브라우저), 선더버드 12.0.1 (Thunderbird 12.0.1, 이메일 클라이언트), 리브러오피스 3.5.3.2 (LibreOffice 3.5.3.2, 리브레오피스), 밴시 2.4 (Banshee 2.4, 멀티미디어), 그 외 토템 플레이어(Totem), VLC 플레이어, 그놈 M플레이어 등.
문제점
민트가 세계적으론 가장 인기있다고는 해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한정적이라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아직 우분투(Ubuntu)나 페도라(Fedora)를 따라가기 힘들죠.
또한 언어지원에서도 문제가 많습니다.
설치 시에 '한국어'로 설정해도 설치 이후 다시 한번 설정해야 하고요, 한글입력기인 ibus나 nabi 등도 따로 설치해야 합니다.
메뉴의 한글 표시 또한 우분투에 비해선 상당히 제한적이고요. 물론 우분투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긴 하지만요...
실은 이번 글에서 메이트와 시나몬에서 더 깊게 다루려고 했습니다만 제가 여행을 가기로 해서요... 아마 돌아오는대로 작성하면 월요일 쯤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리눅스 민트 13 마야의 출시에 이은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