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그 외
[Open PC] 우분투를 탑재한 초소형 국내 컴퓨터!!
deviantCJ
2013. 3. 3. 16:07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면목이 없습니다만, 이번 글을 통해서 다시 꾸준히 블로그를 관리할 수 있게되리라 생각됩니다.
블로그에 우분투(Ubuntu) 관련 글을 많이 다루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국내에서 사용여건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분투를 기본 운영체제로 하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도 상당히 한정적이며, 별도의 기기도 찾아보기 힘들었죠.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자신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 따로 설치해서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이번에 기분 좋은 소식을 듣고 테스트하게 된 기계가 있었는데요, 바로 Open PC (오픈 피씨)입니다!!
Open PC 는?
Open PC(http://www.openpc.kr/)는 기존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 탑재된 x86 아키텍쳐가 아닌 ARM 아키텍쳐의 CPU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일반 스마트폰에 탑재된 CPU가 바로 이 ARM 아키텍쳐죠.
이 ARM의 특징은 기존의 x86에 비해 전력소모가 낮고 내장 GPU로도 어느정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 및 휴대용 기기에서 많이 사용되죠.
덕분에 저전력 저비용의 초소형 PC인 Open PC가 탄생하였습니다.
Open PC의 외관
위의 사진은 실물크기 비교를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약 담뱃갑 두개의 크기라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Open PC 테스트 동영상
Open PC를 테스트한 동영상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실제 상용화될 제품이 아닌 테스트용 기기이기 때문에 사양이 조금 부족하다는 점 염두해두시면 되겠습니다.
동영상은 웹TV 시청 테스트, 유튜브 재생 테스트, 720p 동영상 재생 테스트로 진행됩니다.
Open PC의 장점
우선, ARM 아키텍쳐를 사용하면서 전력 소모를 가장 큰 장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둘째, 답뱃갑 두개 정도의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점.
셋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운영체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
넷째, 약 10~2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이라는 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
이런 Open PC에게도 몇가지 아쉬운 점이 눈에 띕니다.
우선, 쿼드코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싱글 코어의 ARMv7 Soc 1.0 GHz의 CPU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
둘째, 내장 메모리가 4GB에 불과하여 SATA 저장장치나 USB 저장장치를 추가하지 않으면 상당히 부족하다는 점.
셋째, WiFi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 별도의 기기를 이용해야만 한다는 점.
넷째, 우분투 13.04의 출시를 앞둔 시점에 우분투 10.04가 탑재되어 있다는 점.
등 주로 가격을 저렴하게 하기 위해 빠진 부분들에서 아쉬움이 보입니다.
총평
여러모로 아쉬움도 없지만 기대가 많이 되는 제품입니다.
위의 포스팅에는 빠져있지만, FTP 서버로의 활용 등도 테스트 해보았는데 모니터를 끈 상태에서 상당히 적은 전력으로 개인용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장점도 있더군요.
아무쪼록 상용화되어 보다 좋은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면목이 없습니다만, 이번 글을 통해서 다시 꾸준히 블로그를 관리할 수 있게되리라 생각됩니다.
블로그에 우분투(Ubuntu) 관련 글을 많이 다루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국내에서 사용여건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분투를 기본 운영체제로 하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도 상당히 한정적이며, 별도의 기기도 찾아보기 힘들었죠.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자신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 따로 설치해서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이번에 기분 좋은 소식을 듣고 테스트하게 된 기계가 있었는데요, 바로 Open PC (오픈 피씨)입니다!!
Open PC 는?
Open PC(http://www.openpc.kr/)는 기존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 탑재된 x86 아키텍쳐가 아닌 ARM 아키텍쳐의 CPU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일반 스마트폰에 탑재된 CPU가 바로 이 ARM 아키텍쳐죠.
이 ARM의 특징은 기존의 x86에 비해 전력소모가 낮고 내장 GPU로도 어느정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 및 휴대용 기기에서 많이 사용되죠.
덕분에 저전력 저비용의 초소형 PC인 Open PC가 탄생하였습니다.
Open PC의 외관
위의 모델은 정식 판매될 제품이 아니라 테스트용 보드형 기기입니다.
테스트용 보드형 기기는 CPU가 800Mhz인 반면 실제 판매될 제품은 1GHz이고, 위와 같은 보드형이 아닌 모니터 일체형과 박스형 등으로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정식 기기에서는 SATA Interface Connector가 추가됩니다.
위의 사진은 실물크기 비교를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약 담뱃갑 두개의 크기라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Open PC 테스트 동영상
Open PC를 테스트한 동영상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실제 상용화될 제품이 아닌 테스트용 기기이기 때문에 사양이 조금 부족하다는 점 염두해두시면 되겠습니다.
동영상은 웹TV 시청 테스트, 유튜브 재생 테스트, 720p 동영상 재생 테스트로 진행됩니다.
Open PC의 장점
우선, ARM 아키텍쳐를 사용하면서 전력 소모를 가장 큰 장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둘째, 답뱃갑 두개 정도의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점.
셋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운영체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
넷째, 약 10~2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이라는 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
이런 Open PC에게도 몇가지 아쉬운 점이 눈에 띕니다.
우선, 쿼드코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싱글 코어의 ARMv7 Soc 1.0 GHz의 CPU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
둘째, 내장 메모리가 4GB에 불과하여 SATA 저장장치나 USB 저장장치를 추가하지 않으면 상당히 부족하다는 점.
셋째, WiFi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 별도의 기기를 이용해야만 한다는 점.
넷째, 우분투 13.04의 출시를 앞둔 시점에 우분투 10.04가 탑재되어 있다는 점.
등 주로 가격을 저렴하게 하기 위해 빠진 부분들에서 아쉬움이 보입니다.
총평
여러모로 아쉬움도 없지만 기대가 많이 되는 제품입니다.
위의 포스팅에는 빠져있지만, FTP 서버로의 활용 등도 테스트 해보았는데 모니터를 끈 상태에서 상당히 적은 전력으로 개인용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장점도 있더군요.
아무쪼록 상용화되어 보다 좋은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