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안드로이드 2.4가 나온다!!뭐 이리 빨라??

IT 소식/각종 기기 2011. 2. 8. 09:02
참조 : http://www.pocket-lint.com/news/38311/android-2-4-april-release-date



Viewsonic(http://www.viewsonic.com/)사에서 ViewPad4스마트폰이 안드로이드 2.4로 4월에 출시될거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번 업데이트는 허니콤(3.0)의 앱을 작동할 수 있도록 될 것이라고 하네요.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빠르게 업데이트될 예정이네요.

이번 업데이트는 허니콤(3.0)의 듀얼코어용 앱들을 
안드로이드 2.4의 싱글코어 기기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원래 안드로이드 2.4는 아이스크림(Ice Cream)이란 명칭으로 나온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2.4는 그대로 '진저브래드(Gingerbread)'란 이름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도 안드로이드 2.3의 기기들이 많이 나오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2.4는 그저 듀얼코어용 앱과의 호환성 업데이트를 위해서만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3.1버전이 아이스크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시 대두될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문제...

아직 안드로이드 2.3으로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들이 수두룩한데, 벌써 2.4가 나온답니다.
구매자의 입장에선 기대가 가득하고, 제조사 입장에선 정말 환장할 노릇이 아닐 수 없죠.

이것이 바로 PC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마트폰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즉, 자체 업데이트를 할 수가 없고 제조사에서 업데이트를 시켜줘야만 가능하다는 겁니다.
사실 프로요(2.2)부터 그닥 눈에 띄는 업데이트가 없기도 하지만,
OS개발사와 기기 제조사가 다르다는 점이 꽤나 귀찮게 만듭니다.

기기제조사들의 인식문제도 앞으로는 개선되어야 하겠네요.
이전과 같이 기계만 팔아먹으면 장땡이라는 생각으로 판매해서는 안된다는거죠.
각종 인터넷기기의 증가로 인해 보안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제조사 입장에서도 팔아먹고나서 나몰라라는 식이어서는 안되고
자체에서 채택한 OS이니만큼 적어도 보안문제에선 확실한 업데이트가 되어야하고,
그외에도 가능한한 지속적인 지원이 있어야 하겠죠.

하지만 지금 당장 2.3업데이트도 지원하지 않는 판에 어떻게 믿고 구매할지...


끝으로...저는 도대체 언제나 마음편히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을지...;;
어디하나 믿을만한 OS와 제조사가 없네요 아직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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