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119 !! - 우분투를 사용할 때 문제 발생시...

우분투/우분투 소식 2011. 5. 5. 09:59
우분투(Ubuntu)에 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어느덧 제 블로그에서도 하위를 차지하던 우분투 관련 검색어가 당당하게 가장 많은 숫자의 '유입 키워드'가 되었는데요, 새로운 운영체제(OS), 새로운 GUI에 접하게 되면서 컴퓨터에 관한 이해가 보다 새로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안타까운게 있다면 처음 시작하려는 분들이 막상 문제를 접하고 나서,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떠나가게 된다는 거죠. 우분투 자체가 따로 상용화를 염두에 둔 OS가 아닌지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분투 사용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제가 사용하는 해결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계속해서 제 블로그에 댓글 혹은 방명록으로 질문해주시면 적극적으로 해결을 위해 도와드리겠지만, 저로서도 리눅스 경험이 한정적이고 사용하는 프로그램도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분들에게 알맞은 해결책을 찾아드리기 힘든 것도 사실이고요...막상 급하게 해주시는 질문에 바로바로 답변을 해드리지 못하는 것도 안타깝더라고요...


1. 국내 포털 사이트 검색

우선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표시되는 언어가 한글이기 때문에 이해도 쉽고, 국내 우분투 및 리눅스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데이터베이스도 꽤 늘어난 편입니다. 아쉬운건 특정 정보를 찾기 힘들다는 점이 있다는 거지만, 가장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 포럼(forums) 활동하기

국내 웹에선 포털사이트를 통한 질문-답변(일명 지식인 체제)하는 방식이 많이 활성화 되어 있다면 해외 웹에서는 인터넷 포럼(forums)문화가 상당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특정 프로그램이나 사항에 대하여 웹사이트 외에 포럼을 따로 둠으로써 사용자간의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 질문과 답변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 익숙한거죠.
포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나 이미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많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얻을 수 있고요, 해결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갖지 못하더라도 관련분야의 정보를 같이 찾아주면서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국내 우분투 사용자 모임 - http://www.ubuntu.or.kr/
해외 우분투 포럼(Ubuntu Forums) - http://ubuntuforums.org/


3. 구글하기(Google)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방법입니다. 5천만의 한국인, 그리고 그 중에 우분투를 사용하는 극소수인들의 정보와 70억의 세계인이 사용하는 관련 정보는 그 양과 질이 정말 비교하기 힘들죠... 거기다 국내 우분투 이용자 비율은 그다지 높은 편도 아니니까요.

how to ~~ in ubuntu : 우분투에서 ~~하는 방법
what is OO : OO 이 뭔가요?

라는 두가지 검색 방법에 익숙해지신다면 여러분도 이미 구글러(Googler)!!
물론 위의 형식에 맞추지 않고 해당 분야의 단어로만 검색해도 충분히 나온답니다...^^;;


4. 인터넷 카페(cafe)활동

리눅스 사용초기에 도움을 많이 받았던 방법입니다. 검색을 통해 유용한 카페를 충분히 찾으실 수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5. 그 외 유용한 사이트

http://www.ubuntuk.com/
http://askubuntu.com/
https://wiki.ubuntu.com/


6. 특정 프로그램에 대한 도움이 필요할 때


https://launchpad.net/

위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해당 프로그램을 검색하시고 Answers 메뉴를 클릭하시면 비슷한 문제를 겪는 분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혹은 질문을 하셔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요...저같은 경우에도 유니티 대시(dash)에서 한글 입력이 안되는 문제로 질문을 해보자 이후 업데이트까지 CJK locales(중국, 일본, 한국 지역 지원)은 되지 않는다는 답변이 달리더군요...


7. 제 블로그에 글 남기기

있는 힘껏 찾아드리겠습니다!!+_+


8. 이후 업데이트까지 느긋이 기다리기...

몇몇 프로그램에 대해선 저도 이런 자세를 취하고 있다죠.................;;


마치며...

보안계통, 혹은 프로그래밍 쪽의 전공, 혹은 종사자가 아닌 이상 데스크톱(desktop)으로 우분투를 이용한다는 것은 아직까지 국내 환경에서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제가 요근래 강조하는 것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새로운 생각과 의식으로 우분투에 도전하시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지금 사용하면서 일부에 있어서는 기존의 윈도환경보다 불편한 것이 사실이지만 저는 '나라도 한 명 더 이용하면서...' 라는 생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언젠가는 우분투(리눅스)나 MacOS 등 다양한 운영체제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더더욱 많은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가 처음 리눅스를 접했던 2000년대 초기에 비해선 지금은 놀랄만큼 편리해져 있기도 하고요...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우분투를 사용하면서 새삼 세상은 넓고 영어는 꼭 공부해야겠구나...싶었습니다. 간혹 전문분야에 관한 정보를 찾을 때도 국내 웹에서의 자료와 세계 웹에서의 자료는 뭐랄까요, 동네서점과 대형서점과의 자료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해야될까요?? 이런 작은 의식의 차이가 국내 IT환경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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