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18, 파이어폭스 11, 오페라 11.62] 웹브라우저 버전 업데이트

IT 소식/운영체제 및 인터넷 2012. 4. 4. 08:47
최근 웹브라우저들의 버전 업데이트가 무시무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크롬(Google Chrome/Chromium Browser)'이나 '오페라(Opera)'의 경우 이전부터 계속해서 빠른 버전 업데이트가 있어왔고, 얼마 전까지 3.6버전을 사용했던 것 같은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는 어느새 11버전까지 올라갔죠.

사실 최근에는 이런 브라우저의 버전 업데이트들이 눈에 띄는 변화라기 보다는 전반적인 속도향상, 보안 업데이트 등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에 따로 포스팅하기는 힘들었습니다.



'StatCounter(http://gs.statcounter.com/)'의 최근 1년간(2011년 4월 ~ 2012년 3월) 웹브라우저 점유율.
전체적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와 파이어폭스의 꾸준한 하락과 그에 대비되는 '크롬'과 '사파리(Safari)'의 꾸준한 상승이 눈에 띄네요.


크롬


크롬의 경우는 2011년 11월을 기점으로 웹브라우저 순위 2위에 기록하면서 꾸준히 이용자 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애초에 크롬을 찾는 이용자들이 빠른 속도를 원하는 까닭인지 전체적인 업데이트 방향도 속도 및 성능 개선 쪽으로 가고 있네요.


파이어폭스


얼마 전, 11버전으로 올라간 '파이어폭스'의 경우는 매우 바쁜 모습을 보여줍니다.
속도는 속도대로, 그 외 기타 성능 및 '개발자 환경'에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개발자 환경에서는 웹페이지의 구성요소를 3D로 표현하여 '페이지 소스'만으로는 구별하기 힘든 것들을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웹페이지에서 마우스 우클릭 후 '요소 검사'를 클릭합니다.


하단에 표시되는 '3D'를 클릭합니다.


이제 웹페이지가 3D로 표현됩니다.


여기서 '스타일'버튼을 누르면 해당 부분의 스타일을 확인하면서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


오페라 또한 막강한 기능을 갖춘 브라우저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제가 주로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아닌 까닭에 정확한 설명이 힘드네요.
최근 버전에서는 전반적인 속도를 향상시키고, 메모리 사용량을 낮췄으며, 메일 관련 인터페이스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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