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11.04(Natty Narwhal)에서 Libreoffice 로 교체한다

IT 소식/운영체제 및 인터넷 2011. 1. 4. 17:21
 Canonical의 우분투 데스크탑 기술자 Matthias Klose 가
 다가오는 우분투 11.04에서
오픈오피스를 대체해서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로 교체할 것이 고려되어지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Libreoffice는 기존의 Openoffice에서 분기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Openoffice 개발자들이 오라클로부터 떨어져나와 개발중인 오픈소스 오피스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개인 이용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그렇게 큰 의의는 없겠지만요,
이게 어떻게 받아들여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오라클이 돈만 밝힌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긴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최대한의 이윤을 생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당연하리라 생각이 되구요,
그와 반대로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괜히 미워보이기 마련입니다.
독립한 Libreoffice가 앞으로 어떻게 되어갈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론 하루빨리 일반인들에게 오픈소스 프로그램이 널리 보급되어서
MS 오피스를 능가해줬으면 좋겠네요.
(우분투로 바꾸고, Libreoffice 설치하고...왜 자꾸 MS로부터 벗어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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