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먹는거야????

하드웨어/노트북,넷북 2011. 1. 28. 09:02
출처 : http://www.howstuffworks.com/ How Netbook Work by Nathan Chandler

컴퓨터 제조사들은 지속적으로 노트북 디자인을 주목을 끌 수 있도록 조정해왔어요~
최근 몇년전 이 회사들은 휴대용컴퓨터를 더 작고, 더 가볍고, 거기다 더 강력하게 만들면서
'넷북'이라 불리우는 새로운 휴대용컴퓨터를 만들어냈죠.

넷북은 작은 노트북일까요, 아니면 거대한 스마트폰일까요?????
넷북은 노트북보다 좀 작긴하지만,
작은화면과 키보드를 가진 작은 노트북에 가깝죠.
하지만 모든부품이 고정된 상태로 표준화되서 나오기 때문에
여러가지 구성을 가질수는 없습니다.
넷북은 스마트폰처럼 길거리에서 통화를 할 수 있게 해줄순 없지만,
밖에서 여러가지 업무를 보도록 도와줄 수는 있습니다!!!!

소비자들과 기업고용주들은 더 적은 금액에 더 나은 기술을 얻기 원합니다.
그래서 데스크탑정도의 성능을 가진 노트북의 가격이 갑자기 더 비싸보이는거죠.
그리고 휴대성과 유용성면에서도 커다란 노트북이 꼴사나워보일 수 있습니다.

고효율적인 가격의 넷북은 거의 모든 노트북보다 더 저렴합니다.
30만원선에서부터 고를 수 있죠!!!!

넷북이란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넷북은 주로 인터넷에 접속하고 작업하는 것을 도와주죠.
이것은 넷북이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를 설명해주죠.
그 누구도 스마트폰의 자판이나 터치스크린으로 
장문의 문서나 보고서를 작성하기 원하진 않으니까요.



일반적인 넷북 사양

넷북은 제조사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하지만 뭐 서로 비슷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노트북이랑 비슷하게 생겼다는것도 알아차릴수 있죠!!

대부분 명확한건 넷북은 요즘나오는 노트북에 비해 확실히 작다는 거에요.
넷북의 화면은 대부분 1024x600의 10인치정도거든요.
거기다 키보드도 일반 키보드의 8,90%밖에 되지 않아요.

내부의 구성은 노트북보다 조금 떨어집니다.
넷북들은 대개 1.6GHz정도의 아톰이라고 하는 휴대기기에 적합한
낮은전압의 CPU가 장착되어있어요.

인터넷기능은 넷북의 제일 중요한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무선인터넷과 유선인터넷을 모두 지원한답니다!!

하드드라이브도 넷북에서 아주 중요한 장치죠.
몇몇 기기는 160GB를 장착한 모델도 있어요~
물론 대부분은 반도 안되지만요...
그리고 가끔은 HDD대신에 SSD를 장착한 모델도 있습니다!!!!
덕분에 가격은 비싸지겠지만요;;;;(SSD vs HDD ?? ->http://deviantcj.tistory.com/44 )

대부분의 넷북은 또한 USB 포트가 있구요, 마이크와 헤드폰 잭이 있구요,
1~2GB의 램을 가지고 있고, 충전할 수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도 가지고 있어요~
모니터 출력 포트도 있어서 다른 모니터에 연결해서 큰 화면으로 볼 수도 있죠!!

아직 넷북은 크기에 의해서 기능이 좀 부족해요.
가장 눈에 띄는건 CD/DVD 롬이 장착되지 않았다는거죠.
이게 생각보다 차지하는 크기가 너무 크다보니....;;
그리고 넷북은 그래픽카드도 없어요~
대신 메인보드 내장 그래픽 칩을 사용하기 때문에,
3D 게임을 즐기긴 힘들답니다...^^;;

이러한 특징들에도 불구하고 넷북에 있어서 최고의 장점은,
바로 1.5kg 정도밖에 안되서 서류가방에 넣고 다니기 무겁지 않다는거죠!!!!

넷북의 미래

비록 Apple사에서는 좋아하지 않지만,
넷북은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에는 지속적으로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노트북과,
점점 더 스마트해지는 스마트폰 중에서
어떤 제품이 쐐기를 박을 수 있을까요?

넷북은 PC시장에서 고정적인 입지를 찾을것 입니다.
가벼움과 휴대성, 작업에 능률적인 면은 많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때문이죠.
요즘 빨라진 웹브라우저와 빠른 인터넷연결로 많은 업무를 완료할 수 있거든요.

넷북은 점점 더 빨라질거고, 작아질거고, 작업의 능률면에서도 더 강력해질 것입니다.
많은 제조사들이 이미 더 강력해진 CPU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을 고안하고 있기때문이죠.

운영체제에 있어서도 미래의 넷북은 주요한 혁신을 가져올 것입니다.
예를들어 넷북의 이윤을 남기기 위해선 운영체제의 가격을 더 깍아야하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xp 프로페셔널은 넷북에 탑재되지 않을 것입니다.
(프로페셔널 에디션은 홈 에디션보다 가격이 비싸고 대신 기능이 더 있습니다.)
그결과 많은 소비자들은 그들의 OS의 기능이 제거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더 비싼 노트북을 선택해야될지도 모릅니다.

넷북은 윈도우의 대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눅스의 경우에는 인지도도 있고, 특히 낮은 가격을 가지고 있으며,
윈도우XP보다 더 낮은 성능과 용량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우분투에서 오피스[리브레오피스], 김프[포토샵에 대응]을 다 설치하고도 총 용량이 6기가를 못넘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이미 넷북시장을 초점에 맞춘 리눅스기반의 오픈소스 Chrome OS를 발표했습니다.



덧붙여서 제 생각들...

넷북의 가격과 성능들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가정에 있는 데스크탑과 동시에 구매하기에도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고,
작업의 능률면에서(타이핑이라던가...화면 등)도 상당히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모든 휴대기기가 그러하듯이 사양이 고정되어 나온다는 것이죠.
때문에 다음 세대가 등장하면 이전 세대의 기기는 헌신짝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대부분의 넷북은 윈도우XP를 탑재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리눅스는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거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 탁월함을 보여주는 구글이니만큼,
넷북용 OS로의 참여도 뭔가 선견지명적인 면이 있지 않았을까 믿어지기도 하구요.
그것뿐만 아니라 우분투의 넷북 에디션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Unity를 이용한 작은화면에 유리한 인터페이스는
타블렛PC에서 이용되도 손색이 없을만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SSD의 보급 또한 넷북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리라 생각됩니다.
스마트폰이나 타블렛PC는 자체가 가벼운 OS를 이용하기때문에
용량의 큰 제약을 받지 않지만,
데스크탑과 유사한 성능을 발휘해야하는 노트북과 넷북의 경우에는
OS자체가 용량을 크게 차지하기 때문에 HDD나 SSD의 사용은 필수불가결합니다.

때문에 크기나 성능면에서 유리한 면을 보여주는 SSD의 대중화는
넷북의 발전을 더욱 부추겨주리라 생각이 됩니다.
물론 지금의 SSD의 가격이 떨어지기 위해서는
1. 급격한 대중화와 함께 곧이어 수요가 끊기거나,
2. 보다 개선된 다음 세대의 SSD의 개발
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대체 저장장치의 개발도 더 흥미롭게 만들어주겠죠?

그럼 이번 글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