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웹툰 - 컴덕후의 나만 모르던 IT이야기(21) - 파티션 나누기!

자작 IT웹툰/컴덕후의 IT웹툰 2011. 4. 23. 11:31


오늘의 정보

파티션(Partition)

위에 설명대로 영어로 'partition'은 '칸막이, 분할, 분할하다, 나누다' 등의 뜻을 가집니다. 또한 그동안 몰랐지만 국어사전에는 컴퓨터용어로 파티션의 개념이 나와있더군요...
파티션을 나누는 것은 적극 추천해드리는 바입니다. 만약 20GB 이하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최소 40GB만 넘어가셔도 파티션을 나누는 것이 이득입니다.
이를테면 컴퓨터를 사용하던 중에 아예 먹통이 되어버려서 윈도(windows)로 부팅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물론 실력이 뛰어나신 분은 그 상황에서도 복구가 가능하실 수 있겠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포맷을 하여 해결하는 편이죠. 그렇기 때문에 윈도 등 시스템관련부분(이하 C드라이브)과 소장용 자료를 저장해두는 파티션을 따로 지정하셔서 사용하시면 이후에 그런 문제가 발생하면 C드라이브 만 포맷함으로써 다른 자료들을 보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조 - http://deviantcj.tistory.com/39)
용량을 나누는 팁으로는 평소 설치하는 프로그램들을 모두 설치했을때 용량을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편리한데, 우선 자신의 총 용량을 생각하셔야합니다. 이를테면 320GB 하드디스크(HDD)의 경우 120GB와 200GB로 나눠주면 C드라이브는 120GB로 웬만한 프로그램과 게임들, 그리고 윈도를 가동시키기 위한 공간은 충분하실거고요...사실 게임이 용량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게임을 동시에 설치해서 실행하지 않는 이상 C드라이브는 100GB 미만이면 충분합니다. 또한 C드라이브 용량이 부족하더라도 프로그램 설치 시에 다른 드라이브를 지정해서 설치할 수 있긴 합니다.(하지만 일부 프로그램들은 상대경로가 아니라 절대 경로로 데이터를 읽어오기 때문에 오류가 날 수 있습니다.)

위의 경우 윈도XP(Windows XP)를 기준으로 설명되었습니다. 물론 윈도 계열에서는 파티션 나누기가 다 비슷합니다. 리눅스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다룰 것이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사설

요즘 개인적인 사정으로 '컴덕후의 나만 모르던 IT이야기'의 업데이트가 상당히 늦어졌네요. 아무래도 따로 지원이 있는게 아니고 개인적인 만족으로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좀 더딘편이긴 합니다만...일부 웹툰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ㅠㅠ
특히나 이번화의 경우엔 파티션 나누는 장면을 보여드릴려고 버추얼박스에 XP를 설치하고 스크린샷까지 찍어대느라 좀 오래걸렸어요;; 우분투 11.04 출시 이후로는 아마도 우분투 관련 소식보단 기타 하드웨어나 웹툰 쪽으로 많이 다룰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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