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웹브라우져(Web-browser) 점유율

참조 : http://marketshare.hitslink.com/

2011년 6월 웹브라우져 점유율

우선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의 꾸준한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군요. 또한 '파이어폭스(Firefox)'도 파이어폭스5([파이어폭스5] 공식 출시!!)가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했습니다.

크롬(Chrome)의 꾸준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애플(Apple)에 힘입은 사파리(Safari)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크롬 또한 크롬12(구글 크롬 12 정식버전 출시!!)가 출시되었고요, 사파리도 사파리5로 버전업되었습니다.

2011년 6월 버전별 웹브라우져 점유율

익스플로러9을 제외한 인터넷익스플로러의 하락세는 지난달에 이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윈도XP(Windows XP)가 더이상 판매되지 않고, 새로 출시된 넷북, 노트북 등에 윈도7(Windows 7)이 탑재되기 때문에 영향을 받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파이어폭스의 경우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부가기능 등의 편리함에 찾게되기 때문에 새로운 5버전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4버전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 역시 파이어폭스5로 업그레이드한 후 일부 부가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더군요. 4, 5버전을 제외하고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크롬은 최신버전인 12버전이 무려 7.32%를 차지하는 기염을 내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최신기술이 가장 잘 반영되는 까닭에 얼리어답터들의 사랑을 받는 모습입니다. 그와 동시에 이전버전인 크롬11의 급하락도 눈에 띄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사파리는 딱히 브라우져로서의 매력은 모르겠지만 애플사의 제품에 탑재된다는 점만으로도 꾸준히 상승하네요.

오페라(Opera)의 경우 11.50을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하락세가 이어집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보여주고 있지만, 사용자들을 매료하지는 못하는것 같군요. 노력하는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만, 다양한 국가를 지원하는 것이 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